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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
정명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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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판사
더난출판사 2016-08-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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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책
13,500원
(
15,000, 10% 할인, 5% 적립)
이 책의 시리즈
- 시리즈 도서 블라블라 1권
- 시리즈 도서 블라블라 2권
- 시리즈 도서 블라블라 3권
- 시리즈 도서 블라블라 4권
- 시리즈 도서 블라블라 5권
- 시리즈 도서 블라블라 6권
- 시리즈 도서 블라블라 7권
- 시리즈 도서 블라블라 8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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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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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소개
뜻밖에 마주친 일제의 유산,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다룬다. 저자들은 남산 위에 신사부터 제주 아래 벙커까지, 우리 땅 곳곳에 남은 일제의 흔적을 찾아 몸소 전국을 누볐다. 그 과정에서 그들은 모르고 보면 이상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한 잔해에도 수많은 세월이 퇴적되어 있으며, 그 속엔 그만큼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음을 체감했다.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우리 안의 오래된 일본을 좀 더 생생히, 자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.<BR> <BR> 이 책에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흩어진 일제의 흔적들이 다채로운 사진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. 각각의 흔적은 다양한 내력을 지니고 있다. 저자들은 각 장소와 지역의 이 같은 내력과 그 이면에 자리 잡은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.<BR> <BR> 저자들은 각 현장의 시설과 건물들을 꼼꼼히 둘러보며 이를 통해 일제가 달성하고자 하는 야욕이 무엇이었고, 그들은 조선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자 했는지 헤아려본다. 또 책에 소개된 곳들 외에도 전국을 돌며 수많은 일제의 유산을 답사해온 저자들은 직접 현장을 가보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각각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길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.<BR> <BR> 일제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암울하고 참혹한 이미지들을 떠올린다. 물론 그 시기는 두 번 다시 겪어서는 안 될 불행한 과거임에 분명하다. 그러나 그 과거의 흔적들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왔을 뿐, 사라진 것은 아니다. 그 흔적들은 우리에게 잊지 않아야 할 기억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. 이 책은 일제 강점기의 시대상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면서 그 시대의 기억들을 흥미롭게 환기시켜준다. -
저자소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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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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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판사 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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