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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
웬디 L. 패트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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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자
김경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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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판사
알에이치코리아(RHK) 2016-02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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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책
13,5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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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,000, 10% 할인, 5% 적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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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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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 소개
스토킹, 데이트 폭력, 이별살인, 친족 범죄 등 우리가 믿었던 사람에 의해 저질러지는 범죄의 메커니즘을 파헤치고 이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는 범죄 심리학서다. 미국 샌디에이고 카운티 검찰청의 현직 검사인 웬디 L. 패트릭은 우리가 위험한 사람을 믿는 이유와 더불어 왜 그들에게서 헤어 나올 수 없는지, 심지어 위험한 관계임을 알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지에 대해 심리학적인 근거와 다년간의 검사, 변호사 경험에서 나온 풍부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.<BR> <BR> 저자는 위험한 사람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심리에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'희망적 행동 기억'이라는 욕구가 깔려 있다고 설명한다. 연인 또는 배우자와 유대감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이 욕구는 상대의 행동을 왜곡해서 기억하고 의도적으로 상대의 나쁜 점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심리에 기반을 둔다. 또한 그 관계에 익숙해져 혼자가 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는 심리도 포함되어 있다.<BR> <BR> 어떠한 경우가 되었든 위험한 관계에 일단 발을 담그면 자의든 타의든 가해자에게서 벗어나기 힘들다. 저자는 자신이 기소한 수많은 사건들은 이미 가해자가 무고한 피해자를 희생시킨 뒤에야 알려지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들 중 일부는 법정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이용하여 배심원을 현혹시켜 감형을 받거나 심지어 무죄 판결을 받는다고 이야기한다. 따라서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났을 때는 그 사람이 어필하는 매력의 요소에 깔린 의도, 즉 그 사람의 본모습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. -
목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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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판사 서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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